미국의 기상을 제어하는 전자기파 타워 HAARP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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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를 바꾸려는 인간의 시도
자고로부터 기후를 조종해 보려는 인간의 노력은 동양이나 서양이나 다르지 않았다. 기후에 따라 농사의 흥망이 결정되었고, 때로는
광포한 바람 때문에 인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흔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제사를 지내기도 하고 심지어는 사람을 제물로 바치기
도 했다.
현대에 와서는 과학이 그 자리를 대신해 지구의 기후를정복하고 관장하려 하고 있다 . 이것을'환경조작'(Environmental Modification)
으로 부르기도 한다 . 이는 모든 기후를 비롯해 바다의 조류나 하늘의 오존 조작 등을 포함하며, 지방.지역.지구로 나누어 그 효과를 연
구 한다.
이렇게 직접 기후와 환경을 인위적으로 변형시키는 일은 일반적으로 1946년 미국에서 비를 내리게 할 목적으로 행해진 소위 구름씨(C
loudseed) 연구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본다. 지금은 구름씨를 만드는 기술 이 여러 가지 형태로 발달되었는데, 그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 비행장의 안개가 걷히게 한다.
● 눈을 몰아 산에 많이 축적되도록 한다.
● 여름에 강우량을 늘린다.
● 우박으로 인한 피해를 줄인다.
●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비를 내리게 한다.
1950년대에는 기후조정이 공상과학소설로 일반에게 알려졌지만 1970년대에 들어서서는 엄연한 과학일 뿐 아니라 현실로 나타나국가및
국제적 차원에서 한계를 규정해야 할 단계까지 도달했다. 그리하여 UN은 ENMOD 컨벤션에서 '환경조작기술의 군사적 또는 음해적 목
적사용의 금지 회합'이란 합의문을 채택했다. 고의적인 지진.해일.기후.날씨 조작을 금하고 장기간 또는 광범위한 지역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조작을 금한다는 내용이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인간의 실수가 의도하지 않은 환경파괴를 초래한예를 알고 있다. 성경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하던 가나안
(팔레스타인)과 바빌로니아(이라크)가 무리한 농사로 사막 같은 불모지로 변했다는 것은 한 예에 불과 하며 근대에 와서도 도시의 확대
수력발전소. 산을 깍아 만든 농지나 인위적인 수로 따위는 의도한 바는 아니나 분명 환경과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한편 미국 정부는 환경조작기술을 얻기 위해 줄곧 국방성, 국립과학재단, 상공성, 내무성을 비롯하여 농업성, 에너지성, 교통성, NASA
등 에 자금을 지원해 왔다. 1958년 백악관 기후조종 고문으로있던 오르빌(Haward T. Orville) 대위가 언론에 폭로하기를 , 국방성은 테
슬라가했던 것처럼 지구의 기후조종을 위해 땅과 하늘을 변조하는 방법을 실험하고 있다고 했다. 즉 원하는 지역의 전자기 상태를 이온
화 또는 반이온화하는 조작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의 괴상한 실험이 벌써 수십년 동안 계속되면서 이상기후현상이 많아졌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지구 온난화 때문에 또는 그저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려니 여기고 있을 뿐이다.
1960년대에는 대기 상층권에서 아주 중요한 실험들이 이루어졌다.
그중 한 가지 예를 들면, 미 국방성이 1963년 바늘작전(Project Needles) 이란 명칭으로 통신막을 형성하기 위해 약 3,700킬로미터 상공
에 길이 1.78센티미터의 머리카락 같은 구리바늘 4억8천만 개를 살포한 일이다. 국방성은 이것이 공중에 인조 전리층을 형성해서 통신의
일관성을 유지해 보려는 노력의 일환이었다고 설명한다. 자연적인 전리층은 흑점 같은 태양의 변화에 따라 변하고 이에 따라 통신도 너
무나 큰 영향을 받으므로, 두께 10킬로미터, 폭 40킬로미터 정도의 인조 전리층띠를 만들어서 일정한 통신전파의 반사를 꾀해 보자는 것
이었고 만약 이것이 성공하면 미국은 더 많은 구리바늘을 하늘에 뿌려 보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계획은 국제천문학자연맹의 반
대에 부딪쳐 포기하게 된다.
바륨 분말 등 기상천외의 화학물질을 대기 상층부에 뿌린 예도 있다.
심지어 이스라엘 과학자들은 대장균 0157 박테리아 같은 위험천만한 병균까지 뿌려 보자는 제의를 한 적도 있다.
가장 기본적인 구름씨로 사용하는 옥화은(silver iodide) 은 찬구름 에서만 작용하나 박테리아는 따뜻한 기후에서 작용하기 때문이었다.
현재로서는 대장균을 실제 살포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미 해군이 적극 이 연구에 참여했음도 염두에 두어 야 한다.
지금 구름씨 만드는 산업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화염기법(火焰技法) 파종기구는 해군에서 개발한 것이다.
비교적 성공리에 진행된 1960년대의 구름씨 실험이 1970년대의 컴퓨터 발전 및 예산과 인력 등의 풍부한 공급으로 급진전을 보게 되어,
환경조작기술은 과거 단순한 공상에서 콜럼버스와 마젤란의 탐험시대를 지나 실용단계로 돌입하게 되었다.
1997년 인도네시아에서 산불이 나 태국에서 오스트레일리아 까지의 하늘이 4개월 동안이나 온통 연기로 뒤덮인 일이 있었다.
그때 러시아 정부소유의 한 회사가 말레이시아 정부에 무료로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주겠다는 제의를 했다. 1997년 11월 13일자 AP발
<더 스타> 지와 말레이시아 신문기사에 의하면 말레이시아의 로(Law Hieng Ding) 환경장관은 무료로 실험을 해볼 수 있다면 손해볼
일이 아니고, 만일 첫 실험에서 성공한다면 돈을 쓸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했다. <더 썬> 지와 다른 말레이시아 신문은 로켓이 아니라
인공위성과 거대한 선풍기와 비행기와 화학약품을 사용하며.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다만 기후를 바꿀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고
보도했다. 이 실험의 성공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고, 산불은 인위적인 방법이 아닌 자연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 대기층이 변하고 있다
1958년 과학자 밴앨런 이 대단한 발견을 했다. 지구 대기권을 훨씬 더 지나 수천 킬로미터를 올라가면 지구의 자장 때문에 갇혀있는
대전된 입자들로 구성된 층이 있다는 것이다. 그의 발견으로 인해 자기층이란 용어가 생겼다.
그리고 그 바깥쪽에 있는 방사능띠를 '밴앨런 방사능대'라고 불렀다.
밴앨런 박사의 이러한 발견이 있고 얼마 안 있어 미 국방성에서는 '아구스 작전' 이라 하여 1958년 8월과 9월 사이에 이 '밴앨런 방사능
대' 에서 세번의 핵실험을 진행했다. 양심 있는 많은 과학자들의 격렬한 반대가 있었지만 실험은 진행되었고, 그 결과 지구인들은 엄청
난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처음 밴앨런 방사능대가 발견되었을 때는 자장의 세기가 약한 상태였는데, 아구스 작전에 따른 세 번의 핵실
험으로 그 자장의 세기가 수백 배 강해졌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을 쏘아 올리려면 속도가 훨씬 더 높아야 했다. 이곳
을 천천히 지나게 되면 강력한 자장의 영향으로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의 전자장치가 망가져 버렸기 때문이다.
기존의 자기층이 아주 강해진 것뿐 아니라 그 안에 여러 개의 자기층이 새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런데도 다시 대기권 밖에서 핵실험
이 감행 되었고, 자연적으로 있던 대기층은 불안정해져 버렸다. 어떤 과학자들은 대기층의 모양이나 위치나 그 강도를 원상태로 환원시
키는 데에는 최소 수백년이 걸릴 것이라고 한다. 밴앨런은 당시 아구스 작전을 열성적으로 지원했고 지금도 HAARP 프로그램을 지원하
하고 있다.
그런데 1962년 7월9일 미국은 아구스 작전 때보다 1천배 이상 더 강력한 핵실험을 대기권 상층부에서 실행했다.
이것은 '스타피쉬 작전' 으로 불렸는데 이런 일련의 고공 핵실험은 전리층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기 위한 것이었다.
이 실험은 예상을 초월한 결과를 초래했다. 핵폭발 후 일어난 자기폭풍이 인공위성 세 개를 망쳐 버렸고 , 하와이의 전기 보급을 끊어
버리기까지 했다. 그해 말 소련에서 도 비슷한 고공 핵폭발 실험이 있었는데, 그 결과 7,000~13,000킬로미터 상공의 자기층에 세 개의
새로운 방사능대가 만들어졌다.
계속~~~~~~~~



